직장공장새마을달서구협의회(회장 오명석)는 지난 12일 대구전자공고와 경북기계공고 학생 12명에게 하복구입비 1인당 10만 원 상품권을 전달했다.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드는 교복전달 행사가 처음에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위주였으나, 현재는 공부보다는 실업계지만 성실하고 학업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행되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5명의 학생에게 나눔을 펼쳤다.
달성군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달성군의회는 지난 19일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김정태 달성군 의원을 포함해 회계사 김종옥(62), 세무사 김대근(54), 전 공무원인 김성모(62), 전영욱(61) 등 5인을 위촉하였고, 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은 의회의 의원인 김정태 의원이 된다. 4월 19일~5월 8일까지 총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해 예산집행의 낭비요인을 검사해 재무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달성군의 내년도 예산편성의 효율성 및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가자! 세계선수권’ 달성군청 정구부 국가대표 최다배출
달성군은 최근 달성군청 정구부가 이천시청 정구부가 보유하고 있던 국가대표 선발 기록(4명)을 새로 갱신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4월 12~20일까지 순창에서 열린 세계정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달성군청 정구부는 이현수, 박규철, 이수열, 김종윤, 윤형욱 선수 등 총 5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로써 달성군청 팀은 국가대표 최다보유팀(5명)의 기록을 갖게 되었다. 특히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에서 한국의 단체전 금메달 멤버였던 박규철 선수(38)는 실업 15년차로 국내 정구 최고령 선수이기도 하다.
하빈면새마을단체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실시
달성군 하빈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조재희, 부녀회장 박경화)는 지난 17일 새봄을 맞아 관내 버스승강장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매년 봄마다 실시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관내 버스승강장 35개소를 대상으로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벽면에 붙은 불법광고물이나 미관상 좋지 않은 부착물을 제거하고 살수차를 이용한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버스승강장 일제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재희 협의회장과 박경화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