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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현풍읍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 푸른신문
  • 등록 2019-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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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현풍읍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현풍초등학교에서 지난 14일 개최됐다.
지난해 11월 현풍읍은 읍 승격을 하고 첫 번째로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열었다.
‘달성의 미래! 읍민과 하나 되어 피어나는 현풍’이라는 슬로건 아래 읍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 잔칫날이 됐다.
이날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엔 김문오 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최상국 군의회 의장, 김중근 현풍읍 체육회장, 시·군의원,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명 난 풍물놀이가 대회장에 입장하며 잔치의 분위기를 높였으며, 난타공연과 색소폰연주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져 오늘의 축제를 축하했다. 그리고 김정화 현풍읍장의 개회선언이 이날 화합한마당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내빈들의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가 있었으며 또, 우승기 반환과 선수 대표 선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1부 개회식은 마무리됐다.
2부 체육경기는 현풍읍 리별로 8개 팀을 나눠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며, 윷놀이를 시작으로 훌라후프 돌리기,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이 진행됐다.
또, 초청가수 공연과 읍민노래자랑이 펼쳐져, 이날 잔칫날은 읍민 모두가 하나 되고 소중한 추억을 담으며 즐거운 시간이 됐다.
김중근 현풍읍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승패에 관계없이 단합하고 서로에게 격려를 나누며, 읍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살기 좋은 현풍읍을 만들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현풍읍은 테크노폴리스 신도시 조성으로 2017년 인구 2만 명을 돌파해 2018년 11월 1일 읍으로 승격됐으며, 1957년 제1회 면민 대운동회를 시작으로 올해 22번째로 읍민체육대회가 열렸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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