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 운영
달서구는 지난 10일 도시철도 2호선 상인역에서 마을세무사와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아 세금문제를 상담 해결해 주는‘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복잡한 세법구조, 세법개정, 다양한 세금 종류 등으로 주민들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무료 세무상담실은 재능기부에 나선 마을 세무사,구청 세무공무원, 납세자보호관 등 5명이 참여하여 국세는 물론 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을 했다.
특히, 달서구는 납세자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평일 근무 시간대 관공서 업무를 보기 어려운 직장인의 지방세 상담을 위해 2018년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까지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을 열고 있으며,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2017년 3월부터 매월 2·4째 수요일 구청 민원실에서 오후 2시~4시까지 무료 세무민원 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마을(동)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구 전 洞에 취약계층, 영세상인 등에게 무료 세무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복잡한 세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 운영으로 신뢰받는 구정을 펼치고 앞으로도 납세편의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