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개최한 ‘제12회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 Pick my 달성’에서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걸쳐 총 594점 중 35점(일반사진 부문 20점, 스마트폰 사진 부문 15점)이 선정됐다.
명예의 대상은 배원근(일반사진 부문)의 ‘달성 빛콘’, 송경철(스마트폰 사진 부문) ‘텍폴의 아침’이 각각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 대상(상금 500만 원) ‘달성 빛콘’은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가 달성군으로 확정된 후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최초로 시행된 드론쇼를 담은 장면으로 이번 공모전의 취지를 잘 반영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스마트폰 사진 부문 대상(상금 100만 원) ‘텍폴의 아침’은 달성군의 개발된 도심 내에서 자연과 도심의 대조되는 모습의 구도를 잘 살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월) 오후 3시 달성군청 내에서 개최되며, 달성군청 참꽃갤러리(11. 13~12. 1.)를 시작으로 국립대구과학관(12. 2.~12. 10.),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12. 13.~12. 21.)에서 총 3회에 걸친 순회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달성군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를 위한 홍보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으로, 이러한 한 장의 사진으로 달성군을 기억하고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달성군의 감동을 진솔하게 담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