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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민에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 푸른신문
  • 등록 2019-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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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역 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가정에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2만 6,000매를 지원한다.
달성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2019. 2. 15.) 이후 연이어 잦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군민의 건강 피해발생을 우려,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가정 약 6,500백여 가구로 한 가구당 4매씩 총 26,000매를 4월 중에 거주지 읍·면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지원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KF(Korean Filter) 80’제품이다. 평균 0.6㎛ 크기의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의 우려를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부터 매월 2회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 등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고 올바른 착용법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을 설명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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