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눈길
구지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로봇 및 메이커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및 미래 교육 전반을 이끌어 갈 ‘구지 창의 융합 축제’를 운영해 창의 융합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로봇 조종, 꽃게 조립, 로봇댄싱 공연, SW 알고리즘, 햄스터 코딩, 3D 펜 활용으로 구성된 6개의 주제별 부스를 통해 흥미로운 체험 중심 활동의 창의 융합 축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카드와 칼라펜, 카드 명령어를 활용해 논리적인 방법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SW 알고리즘 활동’과 컴퓨터를 활용해 직접 피지컬 로봇을 작동, 코딩해 보는 ‘햄스터 코딩 활동’, 인간형 휴머노이드 로봇들의 ‘댄싱 공연’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보였다.
지승욱 학교장은 “미래 사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적 문제 해결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활동이 미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취지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 간 소통 및 정보 공유로 협력 중심의 사회적 역량 및 미래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 나아가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한다면 우리가 살아갈 미래 사회는 더욱 풍요로울 것이다. 이를 위해 구지초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확산과 일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활동으로 창의 융합적 사고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자료제공:구지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