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어르신돌봄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12일(목) 안동 그랜드호텔 별관 2층 그랑포레에서 개최됐다.
경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전담하는 종사자 2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유공자로 고령지역자활센터 전정미 사회복지사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정미 사회복지사는 고령군 독거노인·취약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구축하고, 탁월한 리더쉽과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내 돌봄 취약계층의 안전확보 및 노인맞춤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어 수행인력과 대상자 및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고령지역자활센터 지영배 센터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같이 담당하고 있는 김태연 사회복지사와 35명의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572명의 어르신들의 안전과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