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성서에서 진료를 개시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4월 12일(금) 오전 10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이전 봉헌식을 개최한다. 이전 봉헌식에는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정순모 이사장,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 권영진 대구시장, 곽대훈 국회의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권배 동산의료원장과 의료원 관계자, 각계각층의 초청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2012년 첫 삽을 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새 병원은 대구의 서쪽(달구벌대로 1035)에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연다. 대지 40,228.4㎡(12,169.03평), 연면적 179,218.41㎡(54,213.32평), 지하 5층, 지상 20층의 1,041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으로서, 최첨단 환자 최우선 설계로 심뇌혈관질환센터·암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전 봉헌식 1부는 새 병원 경과보고, 포상, 봉헌사, 환영사 및 축사, 축가로 진행되며 2부에는 새 병원 투어와 오찬이 마련돼있다. 김권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이 봉헌사를 전하며,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곽대훈 국회의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4월 15일(월)에는 새 병원 앞에서 커팅식을 가진 후 진료를 시작한다. 이날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달성로 56)도 동시 개원한다.
<자료제공: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