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참외과정 41명, 전문농업인 향한 첫 걸음
성주군은 지난 5일(금)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을 비롯해 내빈, 역대 농업인대학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개회식 및 특강, 사전평가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심농교육원 박영일 원장의 특강에서는 ‘변화시대, 선진농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인으로서 기술, 의식, 마인드를 어떻게 가질 것인지에 대한 열띤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김정애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고 성주 농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인대학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거듭 나 농업조수익 1조원의 부자 성주를 건설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현재까지 7기, 총 2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8기 참외과정은 지난 3월부터 교육생 41명을 모집해 3월 26일~ 10월말까지 20회, 100시간씩 운영한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