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 11월 9일(목)까지 참꽃갤러리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전시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박광규 작가의 제27회 개인전 ‘산과 정물’을 11월 9일(목)까지 개최한다.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 회화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박광규 작가는 신라미술대전 운영위원과 대구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제1회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중견 작가로,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26회 이상, 단체전을 100여 회 이상 개최하며 본인만의 독자적 철학이 담긴 예술세계를 개척해 나갔다.
박광규 작가는 일상생활과 자연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상을 화폭에 담고 있으며 서정적인 화풍과 아름다운 색채를 가미해 대상을 생생하게 구현하고 있다.
이번 참꽃갤러리 개인전에서는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정적인 정물화와는 달리 원근과 명암, 색채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정물화 ‘램프’, ‘금오산’, ‘칼다봉’, ‘해바라기’ 등 30여 점을 지역에 소개하고자 한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다른 색상 표현이 인상적인 박광규 작가의 이번 전시를 지역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연주의적 감성으로 관람객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할 박광규 작가의 개인전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053-668-4253
<자료제공:달성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