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 성공기원을 위한 Boom-up 행사가 지난 2일 강정고령보 디아크 인근 강변에서 개최됐다.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대구시와 K-water, 달성군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강정고령보 디아크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자생수목인 미루나무 후계목 식재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환경단체와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은 강정고령보 디아크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비료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어 본 행사에선 기념식과 함께 내빈들이 나와 미루나누 후계목을 식재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낙동강의 옛 이름인 ‘낙강’의 이름을 인용해 ‘신낙강지락(新洛江之落)나무’라 명명한 표지석도 세웠다.
한편, 대구시와 k-water은 지난해 12월 낙동강 강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구환경통합축제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환경통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붐업 행사를 진행했으며, 낙동강 대구환경통합축제는 낙동강 중심의 강문화와 달성습지 중심의 생태문화가 만나 지역축제와 어우러져 환경보전의식을 확산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