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용산2동ㆍ장기동, ‘대구 시청사 유치 기원 희망리본 달기 행사’ 가져
달서구 용산2동 및 장기동은 지난 1일 11시 (옛)두류정수장 부지에서 각급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시청사 유치를 기원하는 희망리본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미리 준비한 연보라색 리본에 대구 시청사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직접 적어 (옛)두류정수장 부지 담장에 묶어 유치를 염원하였고, 달서구의회 서민우, 이영빈, 정창근, 김귀화, 이신자 의원도 함께 동참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행사 후 주민들은 (옛)두류정수장 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개개인이 시청사 유치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러한 캠페인이 60만 달서구민의 시청사 유치염원 및 의지를 결집시키고, 나아가서는 250만 대구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1월부터 시청사 유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태스크 포스단 구성, 달서구의회 시청사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시청사 유치 범구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공무원과 구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대구 시청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