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중, 미국 애씨크릭 중학교와 국제교류학습 진행
용산중학교는 지난달 27일(수)~31일(일)까지 4박 5일 간 미국 오리건 주 애씨크릭 중학교 방문단 24명(인솔교사 3명, 학생 21명)을 초청해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했다.
용산중학교는 1996~2011년까지 미국 오리건 주의 닐 암스트롱 중학교와, 지난 2014년부터는 Oregon 주 Portland 근교 West Linn에 있는 명문공립학교인 애씨크릭 중학교와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방문단은 27일(수) 용산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체육 및 미술 수업에 참여 등 한국의 교육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환영식은 용산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댄스 및 밴드 공연 등으로 채워졌으며, 애씨크릭 중학교 학생들은 미국의 컨트리송을 불러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애씨크릭 학생들은 모든 일정을 용산중학교 학생의 가정에 머무르며 한국 가정의 문화 체험과 함께 학교 수업을 체험하였으며, 용산중학교 호스트 학생들과 더불어 병암서원, 이월드, 해인사 및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등을 방문하여 한국전통문화체험을 했다.
<자료제공:용산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