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도서관, 10월 25일(수)까지 과학 강연 참가자 모집
대구달성도서관(관장 정현호)은 오는 10월 28일(토) 오후 2시 달성도서관 강의실에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과학 강연인 ‘10월의 하늘’을 운영하고, 10월 25일(수)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문화소외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중소도시 공공도서관 50개처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대구달성도서관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강연은 ▲‘공룡의 수도 대구, 그리고 달성화석박물관’(강연자 김태완, 대구청구고 교사)과 ▲‘음악가는 과학자가 될 수 있을까?’(강연자 김찬희, 서울대 치학연구소 선임연구원)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각각 진행되며, 강연자와의 문답 시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과 관련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등 고학년 이상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10월 25일(수)까지 달성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
go.kr/dalseong)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231-2171~2)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호 대구달성도서관 관장은 “과학자가 직접 들려주는 과학 강연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