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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급식은 없었다
  • 푸른신문
  • 등록 2019-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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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초, 학교급식 공개의 날 운영


옥포초등학교는 지난달 26일(화)에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개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처음 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궁금함이 많은 1,2학년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급식공개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공개의 날에 급식공개를 하여 어머니들뿐만 아니라 아버지들도 많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식생활 교육관에서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급식에 대해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옥포 학교급식은 멸치, 다시마, 표고 등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내고 있으며 가공식품 사용을 지양하고 제철의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실에서 직접 만들어 건강한 식단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속이 좋지 않아 죽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따로 죽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개인의 형편까지 고려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50여 명의 학부모들은 학교급식을 직접 시식함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학교급식을 신뢰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급식을 시식한 학부모들은 “생각 했던 거 보다 너무 맛이 좋아서 놀랐고 마음이 놓입니다” “평상시 급식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고 깔끔하네요”, “와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고 위생적인 환경이라 믿음이 갑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옥포초 여환주 교장은 “학교급식 공개의 날 을 통해 학교급식을 공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궁금증도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옥포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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