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리더십인성캠프를 운영한다.
대구남부영재교육원의 학생들 중 중학과정은 3월 30일(토) 월서중에서, 초등과정은 4월 6일(토) 장성초에서 캠프를 체험하게 된다. 남부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들 간의 협동심과 미래 인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리더십인성캠프를 2017년부터 실시해 작년의 경우 참가한 학생의 95.1%이상이 만족감을 표했고 학생들 간의 바른 소통을 가지는 기회를 가졌었다.
2019학년도에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남부영재교육원의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관내 103개교(초66개교, 중37개교)에서 선발된 수학·과학·발명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다. 이 분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탐구력과 창의력이 우수해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김우기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변함없이 요구되는 역량은 창의성과 인성이다. 창의성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영재교육대상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고 그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연스레 진로와 연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이와 같은 과정들이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리더십인성캠프는 남부영재교육원이 진로교육 전문사회적기업인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 위탁, 재단 소속 전문 강사 10여 명이 6차시로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자료제공: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