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가 지난달 26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김학환 대회장과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강효상 국회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함께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감학환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연합회는 17년간의 활동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보호와 주민문화생활에 지대한 발전과 성과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일들을 연구 개발해, 보다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생활을 창출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한해동안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수상이 진행됐다.
대구시장 표창은 달서구지부 이상문지회장을 비롯한 2명과, 국회의원 , 대구시의회 의장 등의 표창과 함께 아파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아파트 새마을운동 행동강령 준수 선서식이 진행됐다.
마지막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만찬을 통해,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서로간 정보공유 장을 마련했다.
대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2002년 창립 이후 아파트 관리운영의 합리화와 효율화를 통한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와 건강한 마을공동체의 회복, 그리고 아파트간 유기적 연대를 통한 지역공동체의 형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푸른방송은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여러 협찬사와 함께 행사를 후원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