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달 27일 성서장애인재활복지센터 증축식을 가졌다. 이날 증축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강효상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장애인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증축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달구벌 하모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달구벌대로 243길 24에 위치한 성서장애인재활복지센터는 전체면적 343㎡에 지상 2층 건물이었으나 그동안 증가한 사업 및 프로그램 확대로 인해 공간 협소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 건물을 증축하게 됐다.
달서구는 2017년 12월 증축계획을 수립해 2018년 2월 공유재산심의를 하고 8월 착공과 2019년 1월 준공을 거쳐 완공하게 됐다. 6억 3,500만 원의 재원을 확보해 1, 2층 수평 증축 및 3층으로 수직 증축해 총 191.67㎡ 면적이 증가 했다. 주요시설은 1층에 신체장애인복지회 사무실과 재활 작업장 2층에 교통장애인협회 사무실과 재활 작업장 3층에 프로그램실이 마련돼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