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읍은 지난달 26일 세천교에서 강정유원지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회, 민간봉사단체, 읍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세천교에서 강정유원지 구간에 걸쳐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와 도시 미관을 해치는 잡동사니를 일제 수거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한 하천 정화활동도 병행, 총 3톤 규모의 쓰레기 및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정화활동 전에 낙동강변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캠패인을 실시해 물 절약, 불법투기 예방, 생활쓰레기 감량 등 생활 속 자연사랑 실천을 홍보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촉구했다.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 정화에 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맑고 쾌적한 내 고장 다사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