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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시문화캠프, 달성문화도시로 여행
  • 푸른신문
  • 등록 2023-10-12 12: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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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도시센터, 새로운 미래에 완성될 문화도시 달성
그 곳에 자리하는 4개의 공간 ‘권역마을, 놀이마을, 마을쉼터, 마을광장’


달성군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에서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권역별(가창, 다사/하빈, 화원/옥포/논공, 현풍/유가/구지)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다져진 주민역량과 생산된 콘텐츠를 함께 나누는 ‘2023 도시문화캠프-달성문화도시로 여행’를 10월 14일(토), 15일(일) 구)화원운전면허시험장(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412-1)에서 개최한다.
축제가 개최되는 장소는 2003년에 폐쇄된 화원운전면허시험장으로 추후 달성문화도시 플랫폼 ‘들락날락’이 조성될 대상지다. 이런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의 축제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간을 널리 알리고 향후 달성문화도시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달성군이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첫 해의 사업 결실을 맺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4개 권역의 시민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3 도시문화캠프’는 ‘달성문화도시’라는 미래에 조성될 문화도시 달성을 여행하는 컨셉으로 구성된다.
방문하는 사람들은 입구에서 문화도시 여권을 발급 받은 후 입장을 하게되며 행사장 관람을 통해 진정한 ‘달성문화도시로 여행’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그 곳에는 권역마을, 놀이마을, 마을쉼터, 마을광장까지 총 4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지는데 권역마을에서는 현재 펼치고 있는 4개 권역(가창, 다사/하빈, 화원/옥포/논공, 현풍/유가/구지)의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놀이마을에서는 ‘분필로 그리는 문화도시’, ‘달성을 이겨라!’, ‘페이스 페인팅’ 등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마을쉼터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을광장에는 서커스, 마술쇼, 버스킹 공연, 요가 수업,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간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다양한 악세사리를 구경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행사 기간 내 상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달성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한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존 ‘달성의 꿈’과 달성문화도시 활동가가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 14일(토)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2018년 결성해 레트로 스윙재즈 콘셉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롱아일랜드재즈밴드의 공연과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이앤빅타이거,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이윤경과 따뜻한 음색의 테너 김명규, 가을을 대표하는 남성그룹 노을의 무대와 구)화원운전면허시험장 건물 외벽에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가 진행되고 10월 15일(일) 오후 2시, 4시 2회로 진행하는 ‘캐리와 친구들’의 공연까지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스탬프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권역마을, 놀이마을 등 주어진 미션을 성공하고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선착순으로 텀블 에코백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푸드트럭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고온살균 세척한 다회용기를 제공하여 보다 나은 친환경 축제 운영을 지향하고자 한다.
자세한 일정은 달성문화도시 홈페이지(www.dalseongp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달성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사업팀(☎053-668-4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성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금년부터 문화도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최대 1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기반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자료제공:달성문화도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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