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유가읍 국립대구과학관 인근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지난 1월 말 2019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 중 국민체육센터(생활밀착형-일반)에 공모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유가읍 국립대구과학관 인근에 총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건립될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358㎡에 지상 3층 규모로 실내 수영장과 잠수풀,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함께 야외공간엔 축구장과 계절별 야외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민병제 문화체육과장은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에 신도시가 조성됨에 따라 주민들의 인구유입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서 지금 이 자리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공모를 하여 선정이 됐으며, 총공사비 100억 가운데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9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내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