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구지면은 지난 14일 구지면 고봉리 고봉하천 일대에서 구지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회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영식)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참여한 박회순 회장과 이영식 회장은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렇게 정화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마시는 물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더는 없어야 한다”며 청소에 임했다.
권혁태 구지면장은 “다가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지면 국가산단에 물산업 클러스터 업체들도 입주하고 있고 물은 인간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요소라는 점에서 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새봄을 맞이하는 의미에서의 뜻깊은 행사였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하천변 청소에 참여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