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도서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
대구달성도서관(관장 정현호)은 오는 9월 16일(토) 독서의 달을 맞아 달성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1~3학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제23회 가족독서신문만들기대회’를 개최하고, 9월 4일(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은 후 독후표현활동으로 독서신문을 만들어봄으로써 책을 통해 가족 구성원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과 가족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선정한 인문고전도서목록 중 도서관이 지정한 5권의 도서(▲심청전, ▲어린왕자, ▲로빈후드의 모험,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난중일기) 중에서 한 권을 선택하여 읽은 후, 책에 대한 생각과 내용을 가족이 함께 자유로운 형식의 독서신문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에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며, 교육감상, 교육장상, 도서관장상 등 총 4가족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달성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과 가족은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학교를 통한 신청과 개별 신청 모두 가능하다. 개별 신청은 9월 12일(화)까지 달성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alseong)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번 대회의 기 수상자는 참가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231-217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성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