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3월 14일 오전 8시 30분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능력 제고 등을 위해 주민 및 달서구한의사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방진료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달서구는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민들에게 한의약을 통한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사업으로 보건소 내에 한방진료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한의사 1명과 간호공무원 2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보건소 내 3층, 88.74㎡ 규모로 지난해 5월부터 내부시설 설치와 의료장비 및 약품을 구입하는 등 한방진료실 운영을 준비했다.
한방진료실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4월부터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진료와 복지관 등 유관기관 한방건강교육·상담사업과 한의약 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