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대 규모의 공립단설 구지세현유치원은 지난 4일(월) 오전 10시 세현관에서 유아 315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지난 2018년 9월 10학급 규모로 시작하여 6개월 후 인 2019년 3월 대구 최대 규모인 18학급 완성학급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제 막 새로운 도시를 구성하는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대로 위치한 구지세현유치원 입학식은 개식사 및 입학허가선언을 시작으로 교직원 소개 및 담임소개, 강성환 교육위원의 축사, 원장선생님의 환영사와 학부모와 유치원 간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유치원 교육에 신뢰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금후자 원장은 “유아들이 유치원 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자라며 맘껏 생각하고 놀이할 수 있는 유치원, 지역사회와 가정이 함께 협력하여 한 유아의 교육을 위해 온 마을이 함께 나서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으며, 강성환 교육위원의 축사에서는 “유아들의 안전한 유치원 생활과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자료제공:구지세현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