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영양상태가 부족한 아이와 임산부에게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자가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대상자는 268명, 사업만족도는 92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우선 쌀, 우유, 감자, 달걀, 검정콩 등의 영양보충식품을 매월 제공받을 수 있고 영양교육뿐 아니라 요리교실, 구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대상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의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이면 영양플러스의 문을 두드릴 수 있으며 사업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950-7967)로 문의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