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16년 고령군 지역사회건강통계상 50세 이상 골다공증 의사진단경험률이 15.7%로서 당뇨병 의사진단경험률 11%보다 높은 실정이며, 보건소에서 구입한 최신 골밀도 측정 장비를 통한 2018년 골밀도 검사결과 검사 인원중 47%가 골다공증으로 판정되어 2019년부터 중장년기를 대상으로 ‘튼튼뼈 살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진료환자를 대상으로 한 ‘환자중심 튼튼뼈 살리기’와 보건진료소 4개소 관할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중심 튼튼뼈 살리기’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 중이며, ‘골다공증’과 ‘골감소증’ 증상이 있는 70세 이하 주민들에게 칼슘 섭취를 강조하는 영양 상담과 올바른 걷기자세 교육 등 운동 상담을 병행해 6개월간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내용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2019년 하반기 사업평가를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후 2020년에는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