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이의 첫걸음
첫 손자의 첫걸음이라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몇 겁의 인연이 닿아 내게서 생명이 태어나고 그 생명이 또 다른 생명으로 이어가는 것을 지켜보면 모든 것이 경이롭습니다.손자도 언젠가 새로운 세상으로 자기만의 삶을 찾아 떠나겠지만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해맑은 미소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회원 이창현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