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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담학교 대학진학률 100% 향해 담금질 시작
  • 푸른신문
  • 등록 2019-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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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담학교는 지난 22~23일 양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이란 주제로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구예담학교 전교직원(28명)이 참석해 예술·체육 진로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진학지도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워크숍은 교직원 전문성 신장 특강,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학교장 경영방침 연수, 부서별 교육활동 연간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예술 체육교육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원 전문성 신장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박정곤 교육장(대구광역시 달성교육장)은 “대구예담학교는 전국 최초의 위탁형 예술체육 중점학교로 예술체육 진로맞춤 교육의 선도모델”이라며, “대구예담학교는 대구교육의 자랑이며, 우리나라 예술체육교육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예담학교는 공립형 각종학교로서 예술·체육계열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일반계·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위탁교육 전담학교이다. 전일제 8학급(200명 정원), 방과후형 9학급(250명 정원)으로 운영 중이다. 전일제는 고3 학생 대상으로 음악, 미술 과정이 운영 중이고, 방과후형은 고2, 고3학생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전국최초 모델학교로 운영되면서, 전국 교육관계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8년에만 40여 개 팀, 750여 명이 대구예담학교를 견학하고 갔다. 2018학년도부터 전일제 과정에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고,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기숙사(76명 정원)를 운영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도 전국 및 대구 관내 고3 학생 200명이 모집되어 음악 미술 진로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대구예담학교에서는 예체능 진로맞춤 교육뿐 아니라 전문화된 대입 진학지도도 실시하고 있다. 전 교원이 대입지도 능력 향상, 진로관련 데이터 축적을 통해 2016학년도 교육생 대입 진학률 76.4%, 2017학년도 교육생 82.4%, 2018학년도 교육생 83.7%라는 놀랄만한 대학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대구예담학교 교직원들은 대학진학률 100%를 목표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대구예담학교 고희전 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생들의 대학진학률 향상을 위해 교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해왔고, 무엇보다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예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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