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학부모 등 180여 명 참여해 시설 및 프로그램 사전 안전점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지난 22일(금) 10시부터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중학교 1학년 학부모, 교사, 대구시교육청 안전영향평가단, 달성소방서 대응구조요원 등 평가위원 약 180여 명이 참석해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영향평가는 수련활동 시작 전 수련활동 이해 당사자인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수련시설과 수련프로그램 안전성을 점검하고 의견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수련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영향평가에서 평가위원들은 생활관, 야영장, 교육실, 안전체험관, 수상안전체험장 등의 시설을 참관하고 안전과 관련해 보완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살펴 보고, 주요 수련 프로그램인 안전체험관, 수상안전체험장, 자전거트래킹 등 수련 프로그램에 이용되는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함으로써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및 안전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한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관계자는 “우리원은 상시 각종 시설 보수, 자체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수련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평가위원들의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및 수련프로그램의 부족한 부분이 나타나면 즉시 보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수련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