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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연중무휴 공공 자정약국 확대
  • 푸른신문
  • 등록 2023-08-03 14: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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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야간시간(밤 9∼12시) 운영
휴일 및 야간시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1일(화)부터 연중무휴 자정(밤 12시)까지 운영하는 공공 자정약국을 2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공공 자정약국은 연중무휴 밤 9~12시까지 야간시간대 운영되는 약국으로 휴일 및 야간시간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상담 및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공공 자정약국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높여 가벼운 질환으로 인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야간시간 의료 공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 자정약국은 8월 1일(화)부터 2개소에서 7개소(중구 2, 서구 1, 북구 2, 달서구 2)로 우선 확대 운영하고, 동구, 남구, 달성군에 2개소를 추가 모집 중에 있다.
한편, 2013년부터 대구시약사회관에서 밤 10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은 기존대로 계속 운영한다.
공공약국 운영 현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약국에 현판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제공으로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공공일자리사업 3단계 참여자 모집 8월 7일(월)까지 대구광역시는 공공일자리 3단계 사업에 1,100여 명을 선발하며 8월 7일(월)까지 모집한다.
※ 군위군 별도공지 및 시행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며 관할 구·군청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대구시는 매년 온열 사고 예방을 위해 혹서기인 8월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잠시 중단한다. 3단계 근무기간은 9월 4일(월)~11월 24일(금)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근무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민간취업 연계를 위해 직업능력을 배양하고 일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구·군별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참여자의 구직 지원, 맞춤형 취업정보도 제공한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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