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양심양산 대여사업 실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고자 9월 말까지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운영한다.
양심양산 대여사업은 달성군청 2층 종합민원실 입구, 군청 버스정류장(상·하행선)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사용한 양심양산은 대여 장소 중 어느 곳에든지 반납하면 되며, 반납 받은 양산은 소독티슈, 스프레이 등을 활용해 매일 소독을 하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양산을 쓰게 될 경우 체감온도를 약 10℃정도 낮춰주고,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어 피부암 및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탈모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폭염 대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 군민들의 양산쓰기 일상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