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문화원(원장 김인탁)에서는 지난 25일(월) 오전 11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문화원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원 유공회원 표창,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예산 건에 대해 동의를 요구했다.
전년도 문화원 사업으로는 ‘고령의 의병사’, ‘고령의 옛길과 가야인의 흔적’ 등 도서발간사업은 물론, ‘고령토’ 연극공연의 성공적 개최 및 다양한 문화단체 공연, 이조년 선생 추모 전국백일장, 대가야문화예술제, 선비아카데미 등 대가야의 정체성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금년도에는 신규사업으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고령출신 독립투사 영주 김상덕 선생을 기리는 행사와 대가야미술가 협회 20주년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준비 중이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