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중학교(교장 성홍란)는 1학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평소 인성이 바르고 모범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겠다 밝히면서, 지난 7일(금) 1~3학년 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학부모는 학급과 도움반에서 생활하는 지체장애 1급인 자녀가 선생님, 친구들의 따뜻한 지원과 배려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를 전하며, 바른 인성을 실천하는 상인중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학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