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은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오는 7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2023 소나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 소나기 콘서트’는 (재)달서문화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의 무더위를 이겨내고 지역민과 시원한 소통과 나눔을 함께하고자 매년 여름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소나기 콘서트’는 ‘희망찬 달서 여행’이라는 주제로 달서구의 명소인 달서 9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코로나 19로 인해 다소 움츠렸던 지역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음악과 함께 달서의 관광 명소로 떠나는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희망찬 달서 여행’을 알리는 ‘딴따라 패밀리’의 댄스와 함께하는 복고음악, 대표적인 지역 성악가수 그룹인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앙상블, 19살 트롯천재 ‘전유진’의 트롯공연, 한국 뮤직페스티벌의 최강자 ‘킹스턴 루디스카’의 스카음악이 영남대학교 무용학전공 학생들과 함께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여러 권역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며 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소통·나눔·기쁨의 장을 누리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이번 기회로 지역 상권이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2018년부터 달서문화재단에서 개최한 ‘소나기 콘서트’는 달서구가 주최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같은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문의)053-584-9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