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목)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관장직무대행 우상민)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협력특별전 ‘탐라의 고운 빛깔전’을 개최했다. ‘탐라의 고운 빛깔전’은 1관 ‘제주 옛 감빛 이야기’, 2관 ‘제주 감빛, 현대회화로 담다’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선보인다.
1관 ‘제주 옛 감빛 이야기’는 (사)전통천연염색색채예술연구회의 열 번째 단체전으로, 제주 전통의 갈옷과 규방공예, 조각보를 비롯해 30여 점의 생활용품과 예술작품들이 전시된다.
2관 ‘제주 감빛, 현대회화로 담다’는 소하 문혜숙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감즙과 먹물로 그려낸 회화작품과 안동포, 한산모시 등을 이용한 설치작품을 비롯해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의) 053-670-6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