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4일 대구지방식약청과 함께 ‘2019년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구시·대구식약청의 식품안전관리 업무 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먹거리 기반을 다지고 위생취약 분야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생취약 분야 협업 강화(합동점검 등) ▲지역사회 안전한 먹을거리 기반 조성(체계적인 소비 트랜드 반영 등) ▲기관 간 위해식품의 신속한 정보공유(선제적 안전관리) ▲현장 중심의 업무 개선사항 수렴(소통강화) 등이다. 김연신 위생정책과장은 “대구식약청과 협업 강화를 통하여 지역사회 안전한 먹거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유관기관과 소통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