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 초·중학생들을 위한 26개 강좌 운영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4일(월)~8월 4일(금)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여름방학愛 예술채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초·중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 분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특기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간 1기, 2기로 나누어 5일씩 진행된다.
총 26개의 예술체험 강좌 중 학생이 원하는 체험 기수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예술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럼, 난타, 가야금, 싱어송라이터 등 ▲음악 영역, 도예, 캘리그라피, 패브릭 소품, 레진아트, 아크릴화, 감성수채화 등 ▲미술 영역, 뮤지컬, 웹툰, 유튜버 제작 체험, 그래픽 디자인 등 ▲융합 영역, K-POP댄스, 필라테스, 배드민턴 등 ▲신체 표현 영역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확장시켰다.
또한,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행복 특별강좌’인 도예, K-POP, 배드민턴 강좌를 신규 개설하고, 인기 강좌는 1, 2기에 중복 배치해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의 재료와 악기는 무료로 제공되며, 학생들이 손쉽고 이해하기 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로 구성해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차근차근 지도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인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023. 여름방학愛 예술채움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www.dge.go.kr/dccs)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다자녀와 다문화 학생은 우선 신청을 받는다.
<자료제공:대구학생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