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토)~2일(일) 오후 5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및 야외광장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DSAC 아트 페스티벌 세 번째 순서로 여름을 맞이해 국내를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과 함께 상큼한 레몬처럼 청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를 오는 7월 1일(토)~2일(일)까지 양일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및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선보이고 있는 ‘2023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기 뮤지션들과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총 7팀이 출연한다. 펑크 록, 모던 록, 신스 팝 등 여러 색깔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작년과 비교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어 훨씬 더 다채로워졌다.
달서구 대표 미술 축제인 ‘DSAF 달서아트페스티벌’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미디어 아트의 거장 ‘백남준’을 비롯해 국내 유수 작가, 지역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본 공연과 연계해 음악과 함께 대구 청년 작가들의 작업을 생동감 있게 느껴볼 수 있는 ‘바이닐 존(Vinyl Zone)’도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야외 광장에서는 플리마켓, 푸드 존이 운영되며, 페스티벌의 상징인 레몬을 대형 풍선으로 제작해 축제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첫째 날인 1일(토)은 대구 대표 4인조 록밴드 ‘혼즈’, 싱어송라이터의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이고도’,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작업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밴드 ‘신인류’, 마지막 무대는 세련된 모던 록 사운드를 기반해 문학성 높은 가사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짙은’의 호소력 짙은 연주로 여름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다음 날인 2일(일)은 인디밴드 ‘플라스틱 키즈’, 2018년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에서 헬로루키 선정, 그리고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과,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공중그늘’,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콜드’의 라이브를 끝으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DSAC 아트 페스티벌’은 음악, 무용, 연극 등 순수예술에서 대중음악까지 관내 타 극장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 축제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분야별 공연 예술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티켓 1일권 1만 원
문의)053-584-8719, 8720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