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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을 위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 개최
  • 푸른신문
  • 등록 2019-0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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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5일(금) 12시 30분부터 26일(토) 오후 4시까지 2일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예비 고3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를 개최했다.
수시캠프에는 진로진학전문교사, 대학 입학사정관, 대학생 멘토 등 90여 명의 대학 입시 전문가가 참가하여 짜임새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서류평가, 면접고사 등 수시모집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진단·코칭뿐 아니라 대학 입학사정관이 운영하는 개별면접, 전공 관련 탐구과제를 해결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그램, 주요 대학에 진학한 선배 멘토와의 만남, 서울대 (전)입학본부장과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수시전형 대비에 도움을 줬다.
캠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학 희망 대학 및 학과가 유사한 학생들끼리 모둠을 구성 후 전공 관련 탐구과제를 모둠원과 협력하여 해결하고 그 결과물을 갤러리워크 형태로 발표하는 ‘전공 PBL관’을 신설 운영했다.
또한, 입시 정보에 목말라 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대입 전형에 관한 이해도와 진학지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대상 특강도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예비 고3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수시모집에 대비할 수 있는 몰입프로그램으로 수시전형 준비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번에 소개되는 파일럿 프로그램들을 잘 분석하여 단위학교 차원의 프로그램으로 확대·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교 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학생의 성장 단계에 가장 적합한 진로진학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에 ‘대입내비게이션센터’, 교육지원청에 ‘진로진학센터’ 설치 및 고등학교에 3년간 학생 성장 이력 누적 관리와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진로진학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통해 미래역량 기반의 진로진학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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