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초, 휴·지·통(休·知·通)프로젝트로 이룬 사이버폭력 EMPTY로(路) 만들기
성산초등학교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2018학년도 사이버폭력 예방 선도학교 운영’결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사이버폭력 예방활동을 실천하고자 미디어기기 절제, 지능정보화 사회 디지털 시민성 함양, 교육공동체 공감소통의미를 담은 ‘휴·지·통(休·知·通)’프로젝트로 선도학교를 운영해 사이버폭력 예방 공감대 확산 및 다채로운 폭력 근절 방안 제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이버 공간에서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기,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한 학년별 지도교안 마련 및 적용, 방과 후, 주말 가정연계 폭력 예방 프로그램 전개, 문화예술 및 스포츠클럽 운영, 아날로그 감성교육 및 레트로 교육, 전통놀이 접목 및 교실놀이 확산, 딜레마 상황에서의 올바른 사이버 행동을 위한 하크네스 토론, 인문학 및 어린이 철학교육,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동 등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학교문화를 정착시켰고, 디지털시민성 함양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인숙 교장은 “지능정보화 사회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바른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이버폭력 예방활동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산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