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달서구는 지난 29일 도원, 대곡시장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경기침체와 고객감소에 따른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외에도 여성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단체에서도 함께 장보기에 나서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