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 초등학생 64명·중학생 36명 대상 운영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두희)은 지난 2일(금)~3일(토)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자율주행자동차’를 대주제로 과학토론과 자율주행 해커톤으로 진행됐다. ▲과학토론의 경우 초등학생은 ‘자율주행자동차에는 운전면허가 반드시 필요한가’와 중학생은‘자율주행자동차의 모든 사고는 기업이 책임져야 한다’에 대한 토론 개요서를 사전과제로 작성해 와서 당일 현장에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며 열띤 찬반 토론을 했다. ▲자율주행 해커톤*은 1박 2일 동안 2인1조 팀별 융합 프로젝트로 자율주행의 기초 원리를 바탕으로 코딩과 설계로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들고 창의적인 트랙을 구성한 후, 작품에 대해 스토리보드를 작성해서 팀별로 발표하고 직접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해커톤(Hackathon): 해킹(Hacking)과 마라톤(Narathon)의 합성어. 제한된 시간동안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행사를 뜻함.
<자료제공:대구달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