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
이날 농업인 실용교육은 달성군 읍·면별 회의실과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구지면사무소 회의실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받기 위해 농민들로 가득 매워졌다.
이날 교육은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기본 교육으로 열렸으며, 올해 교육은 ‘2019 농업은 과학이다’란 슬로건 아래 첨단 영농과 생활개선 분야 등 새롭게 달라지는 영농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읍·면별 지역 특화작목 중점기술 교육과 고품질 벼 생산 친환경 농업교육, 새 기술의 문제점 위주의 핵심기술 및 새 농정 등을 홍보하고 또, 농약 안전 사용 및 품목별 기초지식 함양 기술교육 등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농가 소득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한편, 달성군은 2006년부터 참달성 농특산물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매출 200억 원 돌파와 함께 지난해는 매출액 41억을 달성하는 등 달성군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