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가 최초로 참여하는 실내악 프로젝트에 우리나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를 선택했다.
전 세계 투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앞서 지난 11월 베를린에서 듀오 녹음이 이루어졌고, 2019년 1월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발매될 예정이다. 특히 정규 투어 이전, 블레하츠의 모국인 폴란드에서 열린 듀오 콘서트는 전석 매진 될 정도로 세계 각지에서 인기 급부상 중이다.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은 라파우 블레하츠가 오랫동안 고민한 최초의 실내악 파트너로서 김봄소리를 선택한 것은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발전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블레하츠와 김봄소리의 첫 듀오 내한 콘서트에서는 DG 레이블에서 발매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두 연주자의 완벽한 호흡을 들을 수 있다. 입장료는 VIP석 7만 원,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문의) 053-668-1800
<자료제공:수성아트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