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2019년부터 맞춤형 복지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신규 신청자에게 조사과정에 관한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꿈! 잇고, 희망! 전하는 행복메신저’ 서비스를 실시한다.
맞춤형 복지급여는 민원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구청 통합조사팀이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한 후 복지급여가 결정된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는 민원인에게 별도 안내없이 조사가 이루어짐에 따라 조사절차에 대한 문의 및 민원이 많았다.
이에 달서구는 올해부터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에 따른 조사과정을 민원인에게 문자로 안내하는 ‘2019 꿈! 잇고, 희망! 전하는 행복메신저’ 서비스를 새로이 제공한다. 구청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하고 조사를 개시할 때 민원인에게 1차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조사과정에서 현지 방문 상담 시 2차 안내 문자를 발송해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행복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통합조사 과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주민과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하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