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1일(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 인턴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실제적 일자리 필요 계층인 취업 준비생 등 고령군 거주 청년(만 19~34세 이하 / 대학(원)생, 휴학생은 제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인구정책과 청년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cloudy377@korea.kr)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5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일자리 공공 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고령군청 소속 행정부서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지원을 수행하게 되며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3년 경북 생활임금을 적용한 1만 1,228원이다. (문의 054-950-6583)
이남철 고령군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근무 경험을 쌓고 일시적이나마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향후 지속적으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