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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 경상권 우승!
  • 푸른신문
  • 등록 2023-05-18 14: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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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원고, 개교 100주년 ‘야구 명문의 부활’ 신호탄


대구상원고등학교(교장 유진권)는 지난 3월 18일(토)~*5월 8일(월)까지 열린 ‘2023. 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 경상권 권역에서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5월 6일(토)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5월 8일(월)로 연기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말·공휴일·방학 등을 활용하여 지역별 리그전을 갖는 고교야구대회이다. 대구상원고는 이번 대회에서 첫 경기인 포항제철고에 승리를 거둔 뒤, 예일메디텍고·울산공고·경주고·대구고에 콜드승을 거두었다. 마지막 경기인 도개고와의 경기에서는 패배를 거두었지만, 전체 경기 6전 5승 1패 및 최소실점으로 경상권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대구상원고는 이번 ‘고교야구 주말리그’ 우승으로 △전국체육대회 △황금사자기 △청룡기 등 주요 고교 야구대회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구상원고는 꾸준한 훈련으로 기본기와 체력을 갖추고, 서울·경기·부산 등에서 전국의 강팀들과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끝에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대구상원고는 8년 만에 고교야구 주말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전국체전과 주요 대회 출전권 모두 획득한 만큼,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좋은 기량을 선보여 고교야구 명문의 부활을 위해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자료제공:상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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