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산중학교는 2018년 12월 21일~2019년 2월 1일까지 예술드림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4명의 예술적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제3회 학생작가 개인展’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방과후 수업과 자율활동을 통해 준비된 작품으로 제작된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회화반 2명(3학년, 1학년)과 디자인반 2명(2학년)으로 정물, 인물, 풍경, 일러스트 등을 중점적으로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 창작의 기쁨을 맛봄과 동시에 깊이있는 생각과 고민을 통해 하나의 예술 작품이 탄생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됐으며, 미술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교내 갤러리존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한 전시회를 통해 미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
개인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전시회에 3회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보람있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의 작품에 대한 의도를 소개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예술작가가 된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제작된 작품은 총 18점으로, 이 작품들은 포산중학교 갤러리존(3층)에서 45일 간 전시된다. 재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 포산중학교는 예술문화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학교의 문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자료제공:포산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