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2019년 1월 2(수)~7일(월)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대구에 거주하는 만 3~5세 유아 70명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겨울방학 가족체험은 1일 70가족, 총 280가족을 대상으로 4일 동안 이루졌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접수가 첫째날 조기마감 되는 등 방학체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나타내었다. 겨울방학가족체험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을 제공해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실내체험과 요일별 특별체험으로 이뤄졌다.
실내체험은 창의관, 대구관, 인성관으로 구성된 3개의 체험관에서 공룡마을 뼈 찾기, 로봇댄스, 팔공산에 올라라, 대구공항놀이 등 유아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해 볼 수 있는 39종의 놀이활동이 준비됐다.
특별체험으로는 책고리봉사단의‘흥부와 놀부’동극 공연 관람, 요리실에서 쿠키를 직접 만들어 오븐에 구워 완성하는 요리활동이 특색 있게 진행됐다. 유아교육진흥원 정은순 원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방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유아교육진흥원>